컴포트11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231223] 휠체어로 삼성역 / 코엑스 이천가든 / PLAY IN THE BOX / 메가박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 잠깐 반짝하더니 벌써 상영관에서 내려가는 추세다. 원래 한참 상영할 때 왕십리 CGV에서 보려고 했는데, 다롱이가 부산 다녀온 뒤로 갑자기 감기에 걸리더니 골골대서 취소했었다. 하지만 이 영화는 꼭 보고싶다는 다롱이의 열성에 장애인석 괜찮은 곳을 앱으로 물색하다가, 겨우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장애인석이 맨 뒷자리길래 티켓을 예매했다. 삼성역 삼성역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, 삼성역에서 코엑스 쪽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이 리프트다. 리프트는 위험하기도 하고 울려퍼지는 즐거운 나의 집 멜로디도 듣기 싫어서 왠만하면 타지 않는데, 여기가 가장 가까운 길이고, 아니면 한참 돌아가야 해서 귀찮아서 리프트 탔다. 리프트 호출 버튼이 고장났는지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 없어서 계속 눌렀는데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