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로상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240503 휠체어로 용산역 / 쿠로상점 오타쿠 놀이 사실 나는 애니를 그리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다. 어릴 때야 뭐 재밌게 봤지만,커서는 그닥 즐기지 않았다.봤다고 해봤자 2015년~16년 무렵에...어드벤처타임 좀 재밌게 본 정도?그리고 1년 전 쯤 스파이패밀리 좀 본 정도?근데 최근에 본업이 힘들어서 그런지저녁에 집에 와서 책도 안 읽히고그냥 뭔가 도파민 도는 무언가가 필요했다. 그 와중에 룸메가 주술회전을 한번 보고싶다고 했고옆에서 슬쩍 끼어서 같이 보다가...솔직히 스토리는 별로였지만고죠의 눈을 보는 순간...(입틀막) 그리하여 나와 룸메는 ...유튜브 오타쿠 채널을 자꾸 보게됐고그러다보니 굿즈에 또 흥미가 생겨버린 것이었다...그래서 사실 이날 용산 가기 얼마 전에 홍대 AK플라자도 갔었는데그때까지만 해도 뭐 별게 없어서 심드렁했던 기억이 난다... 이전 1 다음